지리산에서 외치다…”잊지 않겠습니다.”

2014년 09월 30일 23시 56분

 

경남 하동 주민과 가족들이 지리산 형제봉을 노랗게 물들였다. 304개의 풍선을 노란 배에 묶어 하늘로 떠오르길 기원하며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 지리산 끝자락에서 시작된 봉화가 전국으로 퍼져나가듯 이들의 바람이 온 나라로 퍼지길 바라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