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왜 섬나라에 갔나?

2021년 10월 06일 08시 00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2021년 10월 4일부터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 주관으로 전세계 600여 명의 언론인과 함께 <판도라페이퍼스: 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 2021>프로젝트 결과물을 차례로 보도합니다. 국제협업취재팀은 트라이던트 트러스트, 알코갈, 아시아시티 트러스트, 일신회계법인 및 기업컨설팅(홍콩) 등 14개 역외 서비스업체에서 유출된 1190만 건의 문서를 입수해 취재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전 삼성물산 몽골 지사장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만든 페이퍼컴퍼니에서 몽골 전 총리의 해외 비자금 연루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국내 유명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의 전인건 관장이 조세도피처 세이셸 등에 만든 5개의 페이퍼컴퍼니도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왜 섬나라에 유령회사를 세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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